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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 MIE Paris

파리에서 꼭 가봐야할 디저트 카페 ①

주소: 91 Rue de Rivoli, 75001 Paris

영업시간: 7:30am - 8:00pm

보애미 (BO&MIE)는 파리에 체인이 4~5개 정도 있는데 그 어딜 가도 줄을 서서 사야 하는 빵집이에요. 햇살이 좋은 날, 친구들과 보·에·미에서 치즈 케잌, 카라멜 브라우니를 사가지고 작은 공원에 가곤 해요. 환상적이다~! 감탄의 감탄을 하며 먹지요.

위부터 LE KOUIGN-AMANN AU CHOCOAT 2€/ LE FLAN ULTRA PISTACHE 3.5€/ LE CHEESECAKE 3,50€

보애미 (BO&MIE)에서 작년말부터 유명한 뉴욕 롤도 먹어볼만해요. 뉴욕 한 카페에서 더 수프림(The Suprème)이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인스타그램과 틱톡같은 SNS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고 프랑스에까지 입소문이 나서 ... 결국 프랑스 빵집에서는 이를 '뉴욕 롤'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보애미에서는 바닐라 크림으로 속을 채우고 윗부분을 초콜릿 아이싱으로 덮은 뉴욕 롤과 피스타치오 휘핑크림으로 속을 채우고 바삭한 피스타치오 칩으로 덮은 뉴욕 롤을 판매 중이예요.

 

 

 

BO&MIE - Louvre Rivoli · 91 Rue de Rivoli, 75001 Paris, 프랑스

★★★★☆ ·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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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루브르앞 보애미에서 빵을 사면 ...

1. 가장 가까이 루브르 피라밋이 보이는 광장의 가장자리 돌벤치에 앉기도 하지만 (정말 관광객들 너무 많아 파리만의 분위기를 도저히 느낄 수 없어요) 그냥 관광중 때우는 식사를 하는 사람들만 벤치에 즐비해서 별로예요.

2. 제일 가깝고 좋은 공원은 팔레 후아알 가든 Jardin du Palais Royal 이예요. 다니엘 뷔렌의 스트라이프 원기둥을 지나 (7분거리) 멋진 공원을 만나게 된답니다.

3. 좀 걸어야하지만 (늘 볼거리는 많으니) 가장 아름다운 정원 중 하나인 뛸르히 가든Jardin des tuileries 을 추천해요. 파리지앵들이 연못앞 초록색 스틸에 앉아 책읽고 생각하고 샌드위치를 먹는 모습이 보일거예요. 그들 옆에 둘러앉아 보애미 케잌을 한입 물면 진정한 파리일상을 경험할 수 있겠지요.

 

4. 가든은 아니지만 가장 파리스러운 장소는 또 아무래도 다리 Pont겠지요. 가까이 7분거리의 Pont des Arts위에서 센느 강쪽을 바라보며 스낵을 먹어도 좋고 다리위에 앉아서 보애미의 빵을 즐기는 것도 다 좋답니다. 그리고 다리를 바라보며 센느 강가에 앉아서 먹어도 너무 좋겠지요?

@reasonjin Vlog 2021.4.29

동영상에서 보애미 빵 시식하는 모습을 찾아보세요

https://youtu.be/5oCyIEuYMFI